Surprise Me!

[단독]‘계엄 옹호’ 강준욱 논란…정규재 “나도 추천”

2025-07-21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 <br>지금까진 이재명 대통령과 가까운 인사들 이야기 전해드렸다면, 이번엔 통합 인사라며 세운 인사가 여권을 중심으로 논란입니다. <br> <br>강준욱 대통령 국민통합비서관인데, 비상계엄을 옹호하면서 내부 반발이 큽니다. <br> <br>정규재 전 주필 등 보수 인사들의 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취재됐습니다. <br> <br>남영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강준욱 대통령 국민통합비서관에 대한 여당의 공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. <br><br>지난 3월 발간한 책에서 비상 계엄을 두고 "다수당의 횡포를 참을 수 없어 실행한 체계적 행동이었다"며 옹호한 것을 문제삼았습니다. <br><br>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 "내란에 대한 다른 인식은 선을 넘은 것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> <br>신정훈 의원도 "빛의 혁명을 모독했다", "당장 파면하라"고 공개 요구했습니다.<br> <br>코로나 시절 백신과 방역을 부정하거나, 일제 강제동원을 부정하는 듯한 과거 글들이 언론에 보도되면서, 여권 내에선 극우 인사 아니냐는 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대통령실은 통합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> <br>[강유정 / 대통령실 대변인] <br>"과거에 다른 생각을 했고, 혹여 그런 부분이 그 당시에 논란이 됐을지언정 현재적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사죄하고 있고…" <br><br>대통령실 관계자는 "국민통합비서관은 보수계 인사를 앉히려던 자리"라고 말했습니다.<br> <br>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 등 보수계 인사들의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 확인됐습니다. <br> <br>정 전 주필은 "강 비서관은 성실함을 갖춘 분"이라며 "나를 포함해 여러 인사들이 추천한 걸로 안다"고 말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태 <br>영상편집 : 오성규<br /><br /><br />남영주 기자 dragonball@ichannela.com<br />이상원 기자 231@ichannela.com

Buy Now on CodeCanyon